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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강민철 실종사건 타살의혹 (+아내와 사장의 관계)

토요일 밤 그것이 알고싶다 1265회에는 강민철 실종사건 미스터리 마지막 목격자 그리고 자백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요즘같이 한블록 건너 CCTV가 있고, 차량 블랙박스가 법적으로 규정된 가운데 사람을 잃으면 거의 반나절만에 찾는 시대가 됐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강민철 실종사건의 진실

그런데 누군가 실종이 됐고, 그 그간이 오래되어 간다? 이런 상황이 되면 자연스럽게 누군가에 의한 실종이 의심되는 시점이 찾아오는데요. 이와같은 일이 10년전에도 일어났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강민철 실종사건의 전말

2010412일 월요일, 집을 나섰던 강민철 씨.

의류매장에서 일하던 강민철씨는 9시가 넘어 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나섰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의류매장 사장이었던 '박씨(가명)를' 만나고 간다고 문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강민철씨는 실종이 되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아들을 걱정했던 어머니 최성자씨

강민철씨의 어머니는 사고가 일어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당시 아들에게 금전적 문제때문에 일부러 잠적한 것일 수도 있다는 며느리의 말을 듣고 잠시 소식이 끊어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1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강민철 씨는 실종상태가 되었습니다. 그 날, 36살 강민철 씨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사건을 추격해 봅니다.

강민철 실종사건 아내는 알고 있다?

어느날부터 어머니 최씨는 며느리 김씨와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며느리를 찾아갔지만 아들과 살던 집은 이미 정리하고 다른 사람이 들어와 살고 있는 상태.  시어머니에게 알리지도 않고 이사를 했던 것이다.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강민철씨의 어머니는 며느리를 찾아나서는 중 놀라운 비밀을 마주치게 됩니다. 아들이 근무하던 의류매장의 사장, 박씨가 며느리 김씨와 함께 지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둘의 관계를 의심한 강민철씨의 어머니. 어머니는 아들의 실종에 이 두 사람이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경찰에 수사 요청을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강민철 실종사건 타살의혹

강민철 실종사건 의류매장 사장은 알고 있다?

어머니의 신고로 강민철씨의 실종신고는 3년만에 재수사가 이루어집니다. 경찰은 강민철씨의 실종이 강력 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짐작하고 수사를 벌이는데 드디어 살해 용의자를 체포하게 됩니다.

그런데!!

강민철씨의 살해 용의자로 체포된 사람이 바로 의류매장 사장, 박사장이었던 것!.

경찰 조사에 말한 박 사장은 우발적으로 강민철 씨를 숨지게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이제 자백을 토대로 강민철씨의 사체를 찾기 위해 경찰이 수색 작업에 나서지만... 많은 시간이 흘른 뒤라서 그런지 민철 씨의 사체는 찾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강민철 실종사건 다시 미궁으로

강민철씨 실종사건 다시 미궁으로 

결국 자백은 있지만 확실한 증거나 사체를 찾지 못한 채 박 사장은 검찰로 송치되는데, 갑자기 박사장이 자신의 자백을 번복하며 그것은 경찰 강압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한 거짓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 강민철씨는 살해당한 사건의 피해자였지만 다시 실종자로 돌아갔습니다...

강민철씨가 일하던 의류매장의 박 사장은 강압에 의해 거질말로 어쩔수 없이 자백을 한 것일까요? 

또한 강민철씨의 부인 김씨는 남편의 실종에 대해 정말로 아무것도 몰랐던 것일까여?

강민철씨의 실종이 11년이 지난 지금, 강민철씨의 어머니는 아들 실종에 대한 비밀을 밝혀내고 싶어 아직도 편히 잠못 이루는 밤을 지새우고 계신다고 합니다.

토요일밤 <그것이 알고 싶다> 1265회에는 강민철 실종사건 마지막 목격자 그리고 자백에 대한 내용을 추적하면서 번복된 자백에 대한 분석을 하며 주요 인물들의 알리바이를 재연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강민철씨뿐만 아니라 수많은 장기실종자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것이 알고싶다 강민철 실종사건 편을 통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수사해 해결할 방법이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