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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이태원 살인 사건 예고 (+꼬꼬무 빈지노 효정 주우재 )

목요일 저녁 10시 30분 SBS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꼬꼬무 시즌2) 15회에서는 20년 간 미제 사건이었던 이태원 살인 사건에 대해서 방영됩니다.

이태원 살인사건 영화 포스터

2009년 영화관에서 이태원 살인사건 영화를 직접 관람했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충격과 답답함에 짜증이 솟구쳤던... 그 당시에는 이태원 살인사건의 범인이 잡히지 않은 상태라 너무 억울했는데... 

지금은 범인이 잡힌 상태라 안심하며 지난 포스터를 꺼내보았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태원 살인사건 꼬꼬무 출연자 빈지노 오마이걸 효정 주우재

꼬꼬무 시즌2 15회 이태원 살인 사건

이태원 살인 사건 내용

1997년 4월 3일 밤 10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버거킹 남자화장실에서 한국인 조중필씨가 아무런 이유없이 묻지마 살인을 당한 사건으로, 몸 이곳저곳을 흉기에 9번이나 찔려 살해됐습니다.

살해당한 조종필씨의 당시 나이는 22세로 꽃다운 나이었습니다.

꼬꼬무 시즌2 이태원 살인사건 내용

이태원 살인 사건 용의자

이태원 살인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바로 미국 국적자 17살 아서 존 패터슨 1979년생 그리고 18살 에드워드 건 리 1979년생 입니다.

패터슨과 애드워드 그 둘은 서로에게 범죄사실을 미룹니다. 

당시 이태원 살인사건을 조사했던 김락권 형사 1팀장과 미군범죄수사대는 아서 패터슨 온몸이 피투성이었다는 점, 손에 미국 갱단의 마크가 있었고, 조중필씨 살해 방법이 그 갱단의 수법과 비슷하다는 점을 의심했습니다.

이에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를 패터슨으로 지목하였으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 이태원 살인사건 출연진 빈지노 오마이걸 효정

수사를 담당한 박재오 검사는 부검결과 즉 법의학적인 판단의 결과로 패터슨이 아닌, 에드워드를 이태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합니다.

그를 살인죄로 기소하면서 사건이 꼬이게 된 원인을 제공하게 되고, 결국 이태원 살인사건은 거의20년 동안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됩니다.

꼬꼬무 이태원 살인사건 출연진 빈지노 효정 주우재

이야기를 듣던 빈지노, 오마이걸 효정, 주우재 엄청나게 격분합니다. 미꾸라지 처럼 빠져나가는 용의자들 때문에 너무 열받아요!

그러나 최근 2015년 기적적으로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지고, 용의자를 체포하는데 성공합니다!

과연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요? 패터슨? 애드워드?

그리고 20년 동안 미제사건으로 남을뻔한 것을 어떻게 다시 재주사하며 용의자를 체포할 수 있었을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에서는 이태원 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그날의 이야기를 재구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