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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2 대한민국 의문사 1호 최종길 교수의 진실

목요일밤을 기다리게 만드는 프로그램 꼬꼬무2.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에서는 우리나라 의문사 1호, 대한민국 의문사 1호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꼬꼬무 장항준 김은희 부부

22일 방영하는 꼬꼬무2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장항준 감독의 영원한 소울메이트, 황금알을 낳는 그녀 김은희 작가가 리스너로 나왔는데요. 예고편만 봐도 티키타카 입담이 기됩니다.

장항준 감독이 김은희 작가에게 들려주는 꼬꼬무 오늘의 이야기는 '대한민국 1호 의문사'

 

1973년 10월 중 세브란스 정신병원에 의식을 잃은채 들것에 실려온 한 젊은 남자. 

그는 아참에 깨어나자마자 펜과 노트를 요구하며 2주일간 98페이지의 글을 써내려간다. 

그의 이름은 최종선. 그가 세브란스 정신병원에 실려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꼬꼬무 대한민국 의문사1호 최종길 투신자살

 

정신병원에 스스로 들어온 최종선. 그는 중앙정보부 감찰실에서 일했던 엘리트 요원이었다. 

어느날 중앙정보부에서 수사 협조 요청으로 친 형님을 부탁해, 최종선씨는 서울대 법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최종길 교수 친형을 남산에 데리고 왔다.

그런데 그로부터 형님에 대해 들은 소식은 최종길 교수가 새벽에 간첩 행위를 고백하고는 갑자기 7층에서 투신자살했다는 내용.

최종길 교수는 간첩이라는 불명예를 안은채 의문의 죽음을 겪게 된다. 이에 최종선씨는 형님의 뒤에 가려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곳으로 들어간 것이다.

꼬꼬무 대한민국 의문사1호 최종길

그렇게 최종길 교수는 대한민국 의문사 1호가 됐다. 후학 양성에 힘썼던 최종길 교수에 대한 의문사는 '수기'가 발견되면서 재조사가 시작됐다.

과연 대한민국 의문사1호 최종길 교수의 죽음 뒤에는 어떤 진실이 있는 것일까요. 꼬꼬무 장항준 감독의 리스너 김은희 작가와 함께 의문을 파헤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