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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투자

코로나 주식전망, 이것 또한 지나가리다


안녕하세요 나 혼자 연봉up '쓰임'입니다!
사상 최고 매출을 올린 기업도, 주식이 폭락하며 반토막이 났다고 합니다.
여기저기에서 앓는 소리와 함께 빨리 다 팔아야 하는 게 아니냐며 조급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튼튼한 기업은 코로나19 사태에 주식이 폭락해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가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주식전망은 좋아지고, 주식시장은 다시 회복하기 때문이죠.


오히려 지금은 사회 주식 초년생, 주식입문자들에게 주식을 가볍게 시작하지 좋을 시기일지도 모릅니다.
단, 여유자금으로! 절대로 빚내서 하는 거 금지.
메리츠 자산운용 존리 대표는 이런 시기를 바겐세일 기간이라 표현합니다.

다 겪어 봤다, 미국 9.11 사태, 블랙 먼데이, IMF, 리먼사태 등 

주식 전문가로서 겪을 수 있는 안 좋은 사태는 다양하게 겪었다고 말하는 존리 대표.
안 좋은 사태를 겪고 보니, 한 가지 공톰점을 발견했고 합니다.

바로 바운스 백!
결국 다시 올라간다는(회복한다는) 것이다. 주식전망은 좋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는 주식시장을 V자가 아닌 L자 형태로 가게 될 것이며,
장기간 동안 경제가 살아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항상 위기가 생길때면 이런 말들이 유행어처럼 번졌습니다.
"이번 위기는 저번과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계속 어려워질 것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주가가 폭락하고, 사람들은 패닉 상태가 됩니다.

 


코로나19 주식 폭락 사태, 이번 케이스는 조금 특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이러스가 세계 경제를 위협할 만큼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셧다운제'를 시행하며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유럽을 막으며, 유럽에서 못 오게 한 것이죠.
"비상식량을 비축해 두어라" 이런말을 하기도 했죠. 


이런 말을 하자마자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트럼프 말 한마디에 헤지펀드가 극활성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무차별적으로 판매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기시작하자 주식시장이 안좋아지며 더더더 폭락되기 시작합니다.

외국인들이 가격을 보지 않고 판매하는 이유?

존 리 대표는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무차별적으로 판매하는 상황에 대해 '돈의 유동성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있는 걸 팔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란 거죠.

원래는 주식이 빠지면 금값이 올라가야하는데,
특이하게도 금값이 내려가고, 오일도 폭락하고, 채권도 폭락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이 같은 현상은 자산 중에서도 주식, 채권, 금, 은, 보석 등 다 팔고 현금을 만들려는 것입니다.
언제든 필요할 때 갖다 쓸 수 있게. 내가 살기 위해서 일단 집에 있는 거 다 팔자는 심리인 것이죠.
뭐 그들이 현금이 필요해서 다 갖다 판다는 것을 보고 우리는 겁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곧 주식시장은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주식전망을 내다봅니다.

왜냐? 한국 주식이 문제가 없기 때문이죠.

한국 주식이 문제가 있는가?

옛날에 IMF 때에는 정말로 회사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회사가 하나씩 망하니까 연쇄반응으로 도미노처럼 은행도 망했습니다.
그때는 실물 경제가 심각한 문제로 나타나며 실제 상황에서 벌어졌습니다.
은행이 망하고, 사람들은 직장을 잃고 그래서 빚이 쌓이고 무한 굴레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대한민국 상황은?

웬만한 기업은 다 튼튼합니다. 정말 코로나19로 인해 회사가 도산할 정도라면, 주식시장에 상장을 못했을 겁니다.
지금은 튼튼하지 못한 회사 때문에 폭락하는 게 아닌, 코로나 19 때문에 경제가 잠시 웅크려 들었을 뿐이다.
이러한 위기는 시간이 지나고, 코로나19가 지나가면 다시 안정을 찾을 거라고 믿습니다.

지금의 위기는 IMF 때의 그런 위기가 아닌 다른 위기의 종류입니다.
형태가 다르지만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주식의 결과는 같을 것이라 믿습니다.
전체 기업이 망하는 게 아닌, 아주 잠시 멈춘 것뿐이기 때문이고 주식전망은 좋아질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때문에 폭락한 삼성전자 주식에 몰빵한 남자


존리 대표는 과거에 비해서 지금의 위기가 크다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다만, 주식이 어디까지 폭락할지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1층인 줄 알았는데, 지하일 줄 몰랐다. 지하 10층까지 있을 줄 몰랐다." 
매출이 사상 최대인 회사도 주식이 20% 빠지면서 거의 반토막이 났다고 합니다.

유튜브 김미경tv, 존리의 코로나19 주식 사태 캡처


이런 기업, 이런 회사를 잡아야 하겠죠?
멀쩡한 회사인데, 매출도 사상 최대인데 주식이 폭락했다고? 아싸 기회다!

장기적으로 볼 것인데, 10년 뒤에 계속 코로나가 해결되지 않을까?
10년 뒤에 10만 원이 될 주식인데, 1만 원에 사든 5천 원에 사든 3천 원에 사든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죠.

빚에 허덕이다 도움을 요청할 지 모른다.


하지만, 바겐세일 중이라도 절대로 빚을 내서 주식을 사면 안 됩니다.
금전적인 부분에서 위기가 왔을 때에도 주식을 빼지 않고 버틸만한 자금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빚을 내어 사게 되면, 이자 갚는데 허덕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파산하게 되는 것입니다.

▶꼭 지켜야 하는 주식의 룰

1) 분산 투자를 해라

2) 여유 자금으로 해라

3) 최소 10년을 기다리자

 

빨리 받아 적자!


코로나 사태에 주식 폭락, 지금이 기회다. 코로나로 인한 시장 경제의 변화를 눈여겨봐야 합니다.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회사에 나갈 필요가 없다고 느껴지게 됩니다. 출근하지 않아도 회사가 돌아가네? 집에서 일해도 일이 되네? 그렇다면 달라지는 상황은 무엇이 될까? 이로 인해 이득을 보는 회사는 어떤 곳일까? 

자료 아이리서치, 그래픽 홍종현 미술기자 / 뉴스핌 캡처

이는 곧 또 다른 기회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며 주식전망을 내다보며, 주식시장의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코로나 19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라, 주식폭락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을 해칠까 염려가 됩니다.
주식은 다시 올라갈 것이고, 주식 시장은 다시 활발해질 것이고 경재는 살아날 겁니다.

지금까지 나 혼자 연봉up '쓰임'이었습니다. 제 말이 위로가 되셨다면 하트 꾸욱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