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19극복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과 동시에 교민이송 작전 성공

이동식 선별 진료소,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 등 위기의 순간에 나오는 한국인만의 묘수!
이번에는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과 교민이송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던 묘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나혼자 연봉 up' 쓰임입니다.
2020년은 직장인의 스킬을 배우고, 투자 정보를 모아 연봉과 함께 재산을 모으겠다는 좋은 포부를 꿈꿨지만...
코로나 사태로 연봉을 올리고 재산을 불리기는커녕
많은 사람들이 권고사직을 당하며, 주식은 반토막이 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사람 목숨이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직장인 스킬을 배우고, 연봉이 올라가 재산이 불려진다 한들 살아남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일까요?

코로나 19 바이러스 때문에 확진자 수 세계 2위라는 혼란의 시기를 겪었지만,
대한민국은 문제점을 금세 파악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대안을 적용하며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지금은 전세계가 K방역을 칭찬하며 한국산 코로나 진단키트, 마스크, 의료 기계 등을 수출해 달라고 줄을 서있는 상태! 

한창 한국 코로나 진단키트의 위엄은 날이 갈수록 고공행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잠시 숨을 고르며 안정감을 느끼고 있는 시기
우리와 반대로 세계 곳곳에서 불안에 떨며 고국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로 한국 교민들입니다.

 

이탈리아- 4월 1일 300여명이 귀국하고, 4월 2일 210명의 나머지 교민이 귀국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에 있던 교민 26명이 대사관에 도움을 청했고, 
대사관은 일본, 미국 등 귀국을 희망하는 71명의 교민을 모아 전세기를 띄었습니다.

프랑스 임차 전세기, 미국 임차 전세기, 등 
전세기가 모자를 때에는 임차 전세기를 띄웁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팬데믹이 발생하고, 이로인해 발이 묶여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던 교민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부 도움으로 3700명의 교민이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을 제외한 유럽, 미국 등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점점 더 심해지고,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지자
귀국을 희망하는 교민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귀국을 희망하는 교민은 늘어나고, 전세기의 공급은 부족하게 됩니다.
해외에 있는 교민들은 돈을 지불하고 항공편으로 오려고 해고,
항공편 운행이 폐쇄 및 중단되거나 그나마 운행하는 소수의 항공편은 너무 비싸졌습니다.

탑승자가 적으면 탑승자 1인이 부담하는 항공 요금이 너무 비싸다.

한 예로 모로코 )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
국내 이동을 통제하는 것과 동시에 모든 국제공항을 폐쇄했습니다.
이에 약 50여명의 우리나라 국민들이 발이 묶였습니다.

이에 주모로코대한민국 대사관과 외교부, 코이카는 특별 편을 추진했지만 
항공사 측 요구 인원 문제로 여러 가지 난항을 겪었습니다.

:  항공사 요구 좌석 대비 탑승자가 적으면, 결국 탑승자 1명이 지불해야 하는 
항공 요금은 너무 비싸지게 된다.

모로코뿐만 아니라 항공편이 폐쇄되거나 운행이 줄어든 나라에서 똑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교민들을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는 방법이?!

찾았다. 묘수를 찾았다.

위에서 언급했던 전세계가 요청 중에 있는 한국산 진단키트
각 나라들이 한국산 진단키트를 받기 위해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랏 그렇다면 한국 진단키트를 받고 싶은 나라들의 비행기를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

 


한 예로 모로코 ) 

모로코 : 한국님 한국산 진단키트 팔아주세요

한국 :  좋습니다. 그런데 님들!
진단키트 싣고 가려고 비행기 가져올거잖아요?
비행기 이왕 오는 김에 그 빈자리에 우리 교민들 싣고 오면 안 될까요?

모로코 : 오오 좋아요. 수송기 한대랑 여객기 한대 보낼게요.
그러니 진단 키트 수입해 갈게요!

>>>>>> 모로코에서 귀국 못하던 한국 교민 105명 입국.


세르비아 : 어랏, 저희도 그렇게 할게요!

미얀마 :  저희도요! 저희도 그렇게 할 거니까 진단키트 좀 주세요...

한국 : 굿 아이디어. 이제 전세기 안 보내도 교민들 귀국시킬 수 있다.

전 세계에서 한국산 진단키트에 대한 수입, 지원 요청이 쇄도할 때,
진단키트를 수출하면서도 고립된 우리 국민을 이송할 수 있는 묘안!

진단키트는 진단키트대로 세계로 수출하고, 교민은 교민대로 다 데려오고! 
코로나 교민 이송의 새 모델이 탄생했습니다.

모로코는 우리나라에서 구매한 진단키트 운송을 위해 화물기 투입을 검토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가 우리 국민의 귀국 지원을 요청하자 모로고 국왕은 모로코 항공기를 투입한 것입니다. 
상대국 정부에서 교민 이송에 특별기를 내주는 것은 정말 이례적이라고 말하는...!

세르비아는 한국에서 구입한 의료장비를 수송하기 위해 한국으로 비행기를 보냅니다.
이 특별기는 좌석이 13개인 소형 비행기입니다. 오는 길에 우리 국민 5명이 탑승해서 옵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도
외국의 방역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좋은 사례!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와 국민 모두 파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