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회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결과로 전 세계에 있는 백신 회사들도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연구가 한창인데요, 최근 중화항체 형성 20,480배로 세계 최고 수준의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을 확보했던 스마젠이 lg화학과 손잡고 백신개발을 합니다.
한국기업 스마젠 코로나19 백신, 중화항체 형성 20,480배 세계최고 수준
이른 아침부터 19%까지 반등한 큐로컴 주식! (하지만 장을 마감할즈음에는 13%대로 떨어진) '큐로컴'은 자체적으로 이슈가 생길일이 만무하고, 자회사로 있는 백신연구회사 '스마젠'에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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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스마젠의 원천기술
VSV 벡터 시스템 이용해 코로나 백신 개발
스마젠과 lg화학의 협약 소식은 백신 연구에 한줄기 햇빛과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마젠의 백신 성과는 지난 WHO 컨퍼런스에서 중간결과 발표를 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세상에는 지금 백신후보들이 많지만 그들의 안정성은 아직 보장되지 않은 상태.
백신의 안정성을 알아보기 위한 척도로 중화항체 값이 높으면 높은 것일수록 좋은 것인데, 스마젠의 중화항체 형성 값은 20,480배 였습니다. 스마젠의 중화항체 향성 평균치 값은 13,834배.
lg화학 거인의 어깨에 올라탄 스마젠
이미 평균치값으로도 높은 점수로 우수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스마젠.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습니다.
기사에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이슈가 미미하기에 "아~ 마케팅팀 일 안하나? 역시 덩치가 커야 조금만 움직여도 크게 티나는 건데"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lg라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탄 것이죠.
lg화학은 스마젠이 갖고 있는 고유 원천 기술인 'VSV벡터 시스템'을 이용해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물론 생산과 상업화를 목적으로 손을 잡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백신 말고도 다른 바이러스의 백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도 손잡기로 했답니다.
이 손 절대 놓지 말자!
큐로컴(큐로그룹)에 속한 스마젠
스마젠에 이슈가 있을 때마다 큐로컴 주가가 들썩입니다. 스마젠은 큐로컴(큐로그룹)에 속해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스마젠 주가는 검색해도 나오지 않습니다.
스마젠은 큐로컴에 속한 생명과학 회사입니다.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의과대학을 나온 강칠용 박사가 2000년에 설립한 회사. 원래는 에이즈 연구의 1인자였는데, 잠시 에이즈 연구 보다는 코로나19 백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백터 시스템을 이용해 에이즈 치료 백신 그리고 C형 간염 백신 등 수많은 감염성 바이러스의 백신을 개발하고 생산 그리고 판매까지 하는 우선 협상권을 갖고 있는 회사.
백신 연구에 주목할만한 기술과 연차가 있는 만큼 lg화학과 손잡고 코로나19 백신에 전력질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화이자의 뒤를 이은 혹은 화이자보다 더 안전한 백신을 만드는 기대까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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