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시점에서 가장 당기는 음식은?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칼국수가 떠오릅니다. 그런데 전시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 맛집으로 명동칼국수 명동교자가 나왔습니다!
명동교자에 들어가서 일단 이영자 일행은 각 인당 명동칼국수 하나 비빔면 하나 그리고 만두 하나를 시켰는데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영자 칼국수 맛집. 곧이어 명동칼국수가 나오고 이영자는 국물부터 시원하게 들이킵니다.
명동에 위치한 명동칼국수는 불맛이 나는 하얀 국물이 인상적인 칼국수인데요. 명동칼국수는 칼국수와 더불러 마늘김치가 가장 유명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입맛이 싹-도는.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명동칼국수 맛집 명동교자
이곳은 명동에 위치한 명동교자 본점입니다. 이곳은 항상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건물에 1층 2층 3층 4층까지 명동교자 가게라서 회전율이 엄청 빠릅니다. 자리가 금방 나기 때문에 줄 서면 금방 들어가게 됩니다.
명동교자 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29
전화번호 : 02-776-5348
오픈시간 : 10:30~20:30
(설 추석 명절 당일만 휴무)
사실 저도 며칠전에 명동칼국수가 떠올라 오로지 이 칼국수를 먹기 위해 명동에 갔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그렇게 불맛이 땡기더라구요.
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명동칼국수
- 명동교자 명동칼국수 가격 9,000원
- 명동교자 만두 가격 10,000원
1인 1메뉴를 시킨다면 면과 밥이 공짜입니다!!!
명동칼국수의 장점은 주문하자마자 5분 내로 칼국수와 만두가 나옵니다.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아마도 칼국수를 계속해서 만든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나오자 마자 불향기에 반하고, 국물맛에 기절하고, 후루룩 넘어가는 면발에 행복해지는... 황홀한 경험!
그리고! 명동칼국수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주인공, 바로 명동칼국수 마늘 김치! 일반 칼국수집에서 흔하게 먹던 그런 김치가 아닌, 마늘이 매우 많이 들어간 마늘김치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마늘 김치인가. 알싸한 맛이 입안에 맴도는데, 매운 느낌보다는 아린 ? 그런데 알싸한 맛인데 너무 땡겨요... 마약 김치라 불러도 무방합니다.
마약처럼 계속 손이가는 마늘 김치와 불맛이 나는 명동칼국수 때문에 오히려 슴슴한 느낌의 만두.
명동칼국수만 먹기 아쉬우니 만두를 시켰는데 굳이 만두를 시키지 않고, 명동칼국수에 밥을 추가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두까지 먹으니 배불러서 명동칼국수 국물 남긴게... 한이 됩니다.
명동교자는 오랜시간부터 꾸준하게 맛집으로 이어저온 가게이기 때문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많으며 회전율이 엄청 빠릅니다.
제가 들어갔을 때에는 매장이 사람으로 꽉 차고, 대기줄도 매우 길었는데 음식을 먹는 속도보다 사람들이 빠지는 속도가 더 빠르더라구요! 그러니 불맛이 확 땡기는 날 전참시에서 이영자님이 소개한 명동칼국수 드시러 가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