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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청양 모녀 사망 미스터리(+청양 모녀 살해 용의자)

토요일 저녁 11시 10분 그것이 알고싶다 1270회에서는 청양 모녀 사망 미스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청양 모녀 사망

청양 모녀 사망 사건 발생

2021년 1월 31일. 충남 청양의 하천에서 13살 소녀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근처에서 또다른 한구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하였는데요... 

확인을 한 결과 사망한 두 사람은 모녀 관계였다고 합니다.

모녀가 같은 장소도 아닌 약간 다른 장소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것도 이상하지만 더욱 이상한 것은.

청양 모녀 사망 의문점

하천에서 발견 당시 엄마와 딸의 시신은 모두 알몸 상태였다고 합니다.

알몸 상태인것도 이상하지만 근처에서 발견된 옷은 추운 겨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잠옷처럼 얇은 옷가지들.

사건 발생 당시 청양은 영하 5도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모녀는 옷을 벗은 상태로 사망하게 되었을까요.

청양 모녀 사망 용의자

엄마와 딸이 발견된 하천의 수심은 40cm 정도 밖에 안 되는 얉은 깊이.

부검 결과 공식적인 사인은 엄마와 딸 모두 '익사'로 판명났지만 하천의 깊이만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청양 모녀 사망 사건 용의선상에 오른 사람은 바로 수정 씨의 남편이자, 13살 소녀의 아버지 김씨였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경찰 수사를 통해 혐의 없음이 밝혀졌고, 6개월이 지났음에도 경찰은 뚜렷한 타살 정황을 발견하지 못한 채 타살로도 자살로도 종결을 짓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청양 모녀 cctv

엄마와 딸이 죽기 직전 CCTV에 찍힌 모습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외투하나 걸치지 않고, 하천 옆 뚝방길을 갑자기 미친듯이 달리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모녀는 야심한 새벽에 왜 나왔으며, 추운 겨울날 알몸인 상태로 사망한 채 발견되었을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그알 1270회에서는 13살 딸의 '승천' 청양 모녀 사망 미스터리에 대해서 추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