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천 명 대였던 코로나 감염자가 오늘자로 1천600명 안팎으로 여전히 많은 수가 감염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8월23일 월요일부터 수도권 식당 카페 술집 영업시간 제한 변경과 인원 제한 기준이 바뀌게 됩니다.
과연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연자 확산세가 1천명대로 아직도 많은 상태에서 델타바이러스라는 변이까지 출몰한 가운데 영업시간 제한과 인원수 제한을 변경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기간 연장
현재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은 원래 정해진 기간보다 다음 달 5일까지(9월 5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4단계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식당이나 카페와 같은 곳의 영업시가이랑 인원수가 제한되는데요. 이전과 변경된 부분이 있습니다.
수도권 식당 카페 술집 영업시간 제한 변경
원래는 수도권 식당 카페 술집 영업시간 제한이 10시까지 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달라지는 변경 시간은 9시까지 입니다.
**10시에서 9시까지(1시간 단축)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식당 카페 등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곳의 영업시간을 단축시켜 방역을 강화하겠다는 것이죠.
수도권 식당 카페 인원수 제한 변경
원래는 수도권 식당 카페 인원수 제한은 오후 6시 이후부터 단 2명 밖에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변경된 인원수 제한은 오후 6시 이후 2명에서 4명까지 확대됩니다.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 오후 6시 이후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서 4명까지 입니다.
직계가족임을 알 수 있는 주민등록본을 소지하고 있지 않는 이상 가족이라도 증명하지 못하면 2명밖에 동석할 수 없었죠. 저 또한 아무 생각 없이 가족과 식사를 하러 갔다가 입구 컷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중장년층은 백신을 먼저 맞았기에 가족 단위로 식당 카페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0~40대도 백신예약을 마친 상태고 8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 올해에는 다같이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술을 드시고 싶더라도 술집에서 많은 사람들과 같이 마시는 것은 금지입니다. 뉴스에 보면 술집 영업시간 제한뿐만 아니라 인원수 제한을 어겨가며 불법적으로 마시는데... 이러시면 안됩니다.
8월 23일 월요일부터 변경되는 수도권 식당 카페 영업시간 제한(저녁 10시 ▶ 저녁9시), 인원수 제한(2명 ▶ 4명 백신접종자 포함) 기억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