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서투자

13일의 금요일 노마스크 공포, 자영업자 과태료 300만 원


내일은 13일의 금요일입니다.
우리는 흔히 '13일의 금요일' 공포 영화때문에 13일의 금요일이 되면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을 떠올리며 공포스러운 기분을 느끼는데요.

내일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아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을 보며 공포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느끼는 13일의 금요일부터 시행되는 노마스크 벌금 공포.

abc333.tistory.com/31

 

마스크 벌금 10만 원, 그런데 관리 운영자는 벌금 300만 원?

오늘은 -3도(영하 3도)까지 내려가며 매우 추운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무더운날 답답한 마스크를 쓰며 힘들어했던 온도를 생각하면, 오히려 이런날은 마스크 쓰기가 좋아 요즘은 추운 날씨가

abc333.tistory.com

13일 금요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노마스크 벌금 10만 원 관리 운영자 300만 원

코롸19시대 마스크 착용은 나의 건강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지키는데 중요한 행동이 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느낌이 아닌 이제는 거의 한몸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때문에 이제는 법적으로 행동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이를 어긴 노마스크, 턱스크, 코스트 등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은 과태료 10만원을 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를 관리하는 운영자는 300 만원이라는 과태료에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다가 폭행하는 남자

관리 운영자에게 책임 전가?
착용 요구했다가 싸움으로 번지기 일쑤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될 때 관리 감독은 누구의 역할일까요? 정부는 운영자, 업주, 자영업자가 직접이라고 말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먼저 시행한 지하철, 버스 '교통수단'.
노마스크 사람이 교통수단에 탑승하면 기사님들이 저지를 하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거나 승차거부를 했습니다. 말 그대로 정부에서 말하는 마스크 관리 감독입니다.


그러나 관리 감독을 받은 노마스크  사람들의 행동은 욕설과 폭행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는 버스 기사님뿐만 아니라 주변 승객들에게도 시비를 걸며 폭행을 하는 노마스크 사람들의 행동은 뉴스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이때문에 마스크를 관리 감독하는 버스기사님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누군가에게 '마스크를 써라' 말하는 것이 두렵고 괜히 걱정이 되는데요. 


이와같은 기분을 이제는 카페, 술집, 노래방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개인이 오롯이 떠안아야 합니다.
그리고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무인시스템인 가게나 카페인 경우 실시간으로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 할 수 없고, 실시간으로 CCTV등만 볼 수 없어 관리감독자에게 벌금 300만 원은 부당하다는 주장입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
스타벅스 마스크 쓴 직원만 무사

최근 파주 스타벅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마스크를 벗고 커피를 마셔 스타벅스 안에 있던 27명의 손님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옮긴적 있습니다.

접촉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 환기가 안되는 실내환경 2)에어컨 바람에 의한 비말 확산 3)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 3가지 이유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당한것이죠.
심지어 2층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잠깐 들어갔다 나온 초등학생도 걸렸습니다.

그러나 스타벅스 매장내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있던 직원들만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아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사건이었습니다.

한명만 빼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

카페, 술집 등 일반 가게
꽉 막힌 실내 노마스크 사람 태반

 이렇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내 카페나 술집 노래방 등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구나 계절이 여름에서 겨울로 바뀌면서 실내 환기가 더욱 어려워졌으며 사람들끼리는 더욱 밀집됐습니다. 어떻게 보면 여름보다 겨울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잘 걸리는 환경.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노마스크 상태.
13일의 금요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는데, 과연 실내 노마스크 사람들을 어떻게 관리하게 될 지 걱정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이미 엄청난 매출 타격을 입고 있는 자영업자들.
여기에 더해 관리자에게 관리책임을 떠넘겨 300만 원의 벌금을 낼 수 있는 상황이 더해지자 자영업자들의 깊은 한숨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13일의 금요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 시행에서 모두들 벌금 피해 없이 시민의식으로 마스크 착용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