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00명을 돌파하자 3차 대유행이 시작됐다고 말하는 시점에서 12월 5일인 오늘부터 서울시가 밤 9시 이수 서울에 있는 영화관이나 대형 마트 등 상점을 영업금지를 2주간 시키며 서울시를 셧다운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일상업무가 마무리되는 밤 9시를 기준으로 영업금지 및 서울 버스 야간 감축 등 금지 사항이 많아졌는데요,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밤 9시 이후 서울이 셧다운 기간
20년 12월 5일부터 시작해서 2주간 동안
코로나 셧다운 영업금지 업종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지금 음식점이나 카페 실내체육시설과 아파트 속에 있는 헬스장 등도 중점관리시설에 해당하며 밤9시 이후 영업을 금지시켰습니다.
그러나 5일부터 서울시 셧다운제가 강화됨에 따라 더 추가 되었는데요.
영화관 PC방 오락실 그리고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놀이공원 미용업 백화점 마트 등 일반관리시설도 밤 9시 이후 불끔 셧다운 영업금지에 해당되었습니다.
밤9시 이후 서울시 셧다운 예외 업종은?
서울시 셧다운에도 예외 되는 업종이 있습니다.
밤9시 이후에 웬만한 상점이 모두 문을 닫으면 급하게 살 물건이 필요할때는 어떡해?!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밤9시 이후 셧다운 예외를 알려드릴게요.
사람들이 생활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할 수 있는 생필품을 살 수 있도록 300㎡(90평) 미만의 작은 마트는 운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내 장사가 금지된 것이지 9시 이후에도 음식점 포장이나 배달은 계속 가능합니다.
공공이용시설은 무조건 셧다운?
서울시장의 빈자리를 채워 권한대행을 하고 있는 서 권한대행은 공공시설의 경우 밤 9시 시간과 무관하게 운영을 일체적으로 전부 중단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와 자치구 그리고 시가 투자출연기관이 운영을 하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그리고 공연장 도서관 등의 공공문화시설 66가지. 114개의 청소년 시설 1114개의 공공체육시설 포함 운영을 2주간 전면적으로 중단합니다.
공공이용시설 셧다운 예외는?
우리가 생활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지 않은 공공시설 이용의 중단은 참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계를 위해 혹은 가정에게 불가피하게 필요한 공공시설이 있습니다. 이런 곳은 일부만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아이들 돌봄 유지에 필요한 시설만 일부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밤9시 이후 대중교통 교통시설 단축운행
영화관 문 닫아도, 술집이 문을 닫아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큰 지장은 업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 직장인이 제일 걱정하는 부분은 아마 이 업종이 아닐까 합니다.
직장인들의 발이 되는 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야간 운행을 기존보다 더해서 30% 감축한다고 합니다.
시내버스의 경우는 당장 오늘부터 감축 운행이 시행되고, 지하철의 경우 12월 8일부터 적용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나라가 마비됐다는 말이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일각에서는 밤 9시 이후 영업정지 영업이 금지되는 서울시 셧다운제에 비난도 많습니다. 셧다운 시키면 코로나도 알아서 셧다운 되느냐 말이죠.
그러나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신규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게 확산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퇴근 후 집으로 귀가하는 길에서 보면 술집, 상점 등에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걱정 없이 술을 먹고 있더군요. 알아서 자제하지 않으면 때로는 강제적으로 시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2월이면 따듯한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송년회 연말 준비로 행복했었는데, 이번 12월은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 집에서 보내야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힘들어도 코로나 19는 물러가게 되어있으니 여러분도 꾹 참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밤 9시 이후 서울시 셧다운제에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