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경쓰는 일이 많고 일주일 내내 내리는 비때문인지 몰라도 몸에 무리가 가나 봅니다.
작업을 마무리한다고 일을 하며 먹은 샌드위치가 탈이나서 며칠동안 얹힌 느낌때문에 밥을 먹지 않아도 더부륵하네요.
위청수만 꼴각 꼴각 먹는데(맛있기도함).
나혼자산다에서 오늘 펜싱 오상욱 선수와 김민경이 나와 거의 먹방 대결하다싶이 한 방송을 할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대리만족 하기 위해 오상욱 선수편을 기다리는데요.
190cm가 넘는 장신 답게 오상욱 선수는 대식가라고 합니다. 먹방 유튜버들 처럼 많은 양을 먹어도 컨텐츠 한편이 뚝닥 나올각인데요.
오늘 나혼자산다에서 저녁 한끼로 비밀라면 7개와 피자 한판을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비빔면과 피자의 조합이 너무 신선하네요. 비빔면은 삼겹살이기 땜문이죠.
저는 지금같은 컨디션으로는 피자 한 조각만 먹어도 라면 반만 먹어도 다시 체할각인데 비빔면 7개와 피자 한판이라니! 보면서 대리만족 해야겠스비다. 토핑많은 피자 먹고 싶다.
그리고 우리의 민경장군도 빼놓을 수 없는 대식가인데요. 오늘은 집에서 쉬면서 족욕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먹으며 힐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일에 지친 저에게 최고로 대리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뜨근한 물에 몸 담그고 싶어요. 온천이나 싸우나 찜질방에 가고 싶지만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한지 몇년 됐습니다.
특히 민경장군이 만들어 먹는 음식의 재료는 주말농장에 가서 자신이 직접 수확한 재료이기에 더욱 맛있어 보입니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옥수수라고 하는데...!
오상욱 선수는 피자와 같은 고칼로리 음식이라면 김민경은 저칼로리 음식으로 조화가 잘 맞겠습니다. 본방사수 하면서 대리만족 대리 배부름 느껴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