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 먹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다 보고 푹 쉬다 왔던 추석연휴. 그런데 추석연휴가 끝나고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 3천명대로 진입했습니다.
우리가 우려하던 바가 추석 끝나자마자 현실로 나타난 코로나 확진자 3000명대.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이기 때문에 아무리 추석이라도 집에 백신접종 완료자가 있지 않은 이상 4명 이상 모여있을 수 없었습니다.
4인이면 대체로 4인 가족을 평균으로 잡은건데요. 친척들도 모이지 않고 할버니 할아버지 직계 가족도 코로나란 이유로 만나지 않았는데, 도대체 사람들은 어디에서 코로나가 걸린 걸까요?
코로나 4차 대유행 코로나 확진자 3천명
코로나가 1천명대를 돌파하며 다시 코로나 4차 대유행을 발표하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아직도 코로나가 꺾이기는 커녕 4차 대유행이 석 달 가까이 유지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확진자수가 줄어들기는 커녕 추석이 끝나자마자 결국 코로나 확진자 3천명까지 돌파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이 더 무섭게 다가오는 것은 추석 연휴 민족대이동의 결과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말합니다.
추석 연휴를 보내고 대이동을 마친 사람들이 코로나 검사를 하면 확진자 수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25일 새벽시간때에 코로나 확진자수를 알려주는 '코로나 라이브'가 알려준 코로나 확진자수는 3천명대를 넘어가는 모습을 그래프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프가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무섭네요. 그리고 아직 추석 민족대이동 코로나 확진자수는 아직 포함되지 않은 부분이라는 사실.
코로나 라이브에서 코로나확진자수를 일자별로 보면 그래도 1천명대로 유지하던 코로나확진자수가 9월23일 추석연휴가 끝나는 시점부터 2천명대로 크게 돌파하더니 9월24일 결국 3천명대로 돌파.
설마... 이대로 가다가 코로나확진자 4천명대로 돌파하는 것 아니겠지요? 너무 걱정이됩니다.
10월 첫재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조정을 다시 발표하게 되는데 지금과 같은 코로나확진자가 나오면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연장을 통해서라도 코로나확진자수를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확진자 3천명대를 넘어간 이상 당분간은 외출을 줄이며 사람 많은 곳은 피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