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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극복

기분이 저기압 일 땐 고기앞으로 가라

밤은 고요하고 토요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일요일. 주말은 아직 하루 더 남았는데, 마치 주말이 끝난것처럼 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 선선해진 날씨가 좋습니다. 아직 가을인데 곧 다가올 겨울이 걱정되는 거라면 지금 머리속이 복잡하다는 말이겠죠? 혹은 기분이 저기압이거나.

옛날에 지혜로운 선조들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기분이 저기압 일 땐, 고기 앞으로 가라"

따끈한 흰 쌀밥위에 잘 익은 고기 한덩이 올려 먹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었잖아요. 물론 시대가 변해 사람들마다 행복 기준이 다르고 만족도가 다르겠지만 예나 지금이나 고기의 가치는 높습니다.

고기 한점이면 그렇게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데, 어찌보면 쉽게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이 있는거네요. 이렇게 쉬운 방법을 나두고 난 행복해지기 위해 왜 계속 미루었나.

내일부터는 당장 행복해지기 위해 고기 앞으로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