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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극복

코로나 신규확진 300명대, 수능시험 연기하나?


수능D-9일. 오늘의 목차는 코로나 신규확진 300명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빠르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수능 시험 연기 갑논을박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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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이틀 연속 200명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내려온지 며칠 안 됐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금세 또 2단계 3단계까지 갈수도 있겠다는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요 며칠 사이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가 2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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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며칠전까지만 해도 신규확진 200명대였는데, 금세 300명대가 되었네요.

코로나 1.5단계가 시행된지 5일만에 결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로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고, 1단계로 내려간 후 집단감염까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죠.

코로나 3차 대유행 시작

신규확진이 300명대로 늘고, 집단감염이 시작되자 정부는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24일 딱 0시가 되는 순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되어, 12월 7일 자정까지 유지가 됩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너무 늦은 처사가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시험이 D-9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수능시험 연기 코로나 악화돼도 없다

"코로나19가 심해지더라도 12월 3일에 있을 대학 수능시험의 연기는 없다"고 현재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못을 박았습니다.

수능시험은 쉽게 손바닥 뒤집듯이 바꿀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나 일부 수험생들은 여러상황을 제시하며 차라리 연기하자는 사람들과 연기하지 말자는 사람들로 나눠서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수능연기 여론때문에 너무 불안하네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1. 글의 요지는 수험생들과 여론이 완전히 반대라는 것.
  2. 포항지진때에도 낮까지만 하더라도 수능 연기 절대로 없다고 했지만, 여론이 바뀌자 결국에는 그날 저녁에 수능 연기 발표를 했다는 것.
  3. 수험생입장에서 수험생들이 힘들다라고 쓰거나 수능등급컷 때문에 추가 연기가 안된다고 댓글쓰면 대부분 비공개 폭탄 받고 있는 것.

이러한 상황으로 보았을 때, 코로나19가 심해져도 수능 시험 절대로 연기 없다던 유은혜 교육부장관의 말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교육부도 정치판이라 여론에 따라 움직일 수 없다는 논리.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수능연기에 대한 불안함으로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토론 및 언어 난투극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능 특별방역기간 운영 제도

수능연기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는 불안한 민심을 잠재우기 위해 다시 마이크를 잡았는데요.

수능시험 연기는 쉽게 연기할 수 없는 만큼 코로나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방역하고 있다면서 수능일까지 수능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수능 특별방역기가 운영을 어떤 식으로 하게 될까요?
수험생들을 위한 코로나 방역에 대해 다음시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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